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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프로듀서 5인이 꼽은 인상적인 합작 프로젝트
김성훈 2015-11-17

서울과 베이징을 오가고 있거나 중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제작자와 프로듀서 5명에게 올해 개봉했거나 준비 중인 한•중 합작 프로젝트 중 인상적인 작품을 꼽아달라고 했다.

<20세여 다시 한번>

문와쳐 윤창업 대표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중국에서 한류를 이끌어낸 최초의 작품 <엽기적인 그녀>의 속편이고, 신씨네 신철 대표가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이치윤 프로듀서

<20세여 다시 한번>

“CJ가 자신들의 IP를 가지고 개발했고, 충분한 자금이 투입된 데다가 적절한 중국 파트너와 협력해 시장에서 흥행한 사례.”

기린제작사 박관수 대표

<나는 증인이다>

“한국에서 검증된 IP를 중국에서 현지화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쇼박스 정수진 차장

<역전의 날> <20세여 다시 한번>

“전자는 한국 올 로케이션 촬영이라 한국 스탭들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후자는 하나의 IP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리메이크하는 사례는 흔하지 않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듯.”

뉴클루즈 필름 신아름 프로듀서

<바운티 헌터스>

“이민호와 종한량이라는 한국과 중국의 인기 배우가 출연하고, 신태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사실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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