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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이 <경주>로 떠난 까닭은
씨네21 취재팀 2014-06-17

전작과 다르게, 전작에서 한발 더… 감독 장률의 새 영화 <경주>를 둘러싼 이야기들

장률 감독의 신작 <경주>(개봉 6월12일)는 감독의 전작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경계에 선 이방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그려냈던 전작과 달리 이 영화는 최현(박해일)이라는 남자의 엉뚱한 경주 기행을 따른다. 박해일, 신민아 같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도 눈에 띈다. 장률이 바라본 경주는 어떤 도시일까. <씨네21>은 장률 감독을 두번 만나 각기 다른 종류의 질문을 던졌다. 안시환 평론가와 윤종빈 감독으로부터 서로 다른 질문을 받아든 장률 감독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까. <경주>를 빛낸 조/단역 배우 9명의 출연기도 함께 덧붙였다. <경주> 가기 전에 챙겨두면 좋을 요긴한 관광지도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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