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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김강우
글·사진 손홍주(사진팀 선임기자) 2014-04-18

그의 눈이 영화의 순간에 몰입하여 머문다. 선택된 사진들을 내리고 최종적으로 표지로 결정할 정도로 고민하게 만든 사진이다.

영화제목과 배우가 어우러지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종이들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배우의 클로즈업사진은 울림이 크다. 사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게 남는 사진이다.

정면을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너무 정직한 느낌이라서 사용을 하지 않았다. 사진을 고를 때의 느낌이 그랬다.

표지사진과 유사한 사진이지만 눈과 손의 위치가 조금은 약한 임팩트로 망설여졌다.

촬영한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쉬어가는 사진도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 사진은 표지로 결정된 사진의 시작이다. 결정된 사진은 이렇게 시작된 사진 속에서 수정을 거치면서 탄생한다.

처음 표지로 결정된 사진 중 하나다. 결국 표지자리를 내주며 앉을 자리를 잃었다.

마지막까지 표지로 경합을 벌였던 사진이다. 안정적인 사진이긴 하지만 표지사진의 느낌과 경쟁하기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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