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표지로 사용된 사진으로 세 배우의 다양한 포즈와 움직임의 조합이 재미있게 표현된 듯하다
포즈와 분위기는 좋았지만 세 배우의 얼굴이 아무래도 작게 보여 표지에 쓰지 못했다.
멋진 포즈를 부탁하자 순간적으로 박기웅이 다리를 들어보이며 “이렇게요?”라고 하자 동시에 웃음이 빵 터졌다
이렇게 진지한 눈빛의 김수현이 바보 연기를 끝내주게 했다니.
영화 속 원류환의 마음이 이러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표정
사진에 약하다는 엄살과 달리 코믹한 포즈와 표정을 능청스레 보여준 박기웅
허세작렬의, 영화 속 해랑의 캐릭터와 비슷한 포즈의 박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