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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영화지와 평론가들이 뽑은 최고 · 최악의 영화
2002-02-08

<멀홀랜드 드라이브>, 넘버원!

결산이다, 전망이다, 일년간 쌓인 개봉작 자료와 영화감상 메모, 문서파일 더미를 헤치며 혼비백산 통과한 영화잡지의 연말연시. 책상에 풀썩이던 먼지가 겨우 가라앉고, 달의 캘린더로 새해가 다시 시작되는 지금에 와서야 궁금해졌습니다. 바깥 세상의 영화 구경꾼들은 2001년 12월31일 밤 묵은 영화수첩의 마지막 장을 어떤 기록으로 채웠을까? 어떤 영화를 기념하고 어떤 영화를 헐뜯었을까? 그래서 여기 <필름 코멘트> <뉴욕 타임스> <타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빌리지 보이스> <카이에 뒤 시네마>와 개인 평론가들이 ‘최선의 의도’로 선정한 2001년의 최고/최악의 기억들을 스크랩했습니다. 우리가 이미 접한 영화가 거론될 때는 견줘보는 재미로, 아직 우리 스크린에 오르지 않은 영화가 호명될 때는 기대의 즐거움으로.▶ 세계의 영화지와 평론가들이 뽑은 최고 · 최악의 영화

▶ <뉴욕타임즈> 평론가들 <카네마 순보> 선정 최고의 영화

▶ <필름 코멘트>, 선정 최고·최악의 영화

▶ <타임> 선정 최고·최악의 영화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최고의 영화

▶ <빌리지 보이스> <카이에 뒤 시네마> 선정 최고의 영화 · 최고의 연기

▶ 영화평론가 7인의 BEST

▶ 영화평론가 홍성남을 살찌운 10권의 책

▶ 대중음악평론가 성기완이 못 잊는 O.S.T 1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