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다운로더>캠페인은 촬영은 씨네21이 쭈우욱~ 해온 좋은 일 중 하나다. 오늘은 영화상영 전 볼 수 있는 <굿다운로더>캠페인 영상 촬영현장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매년 그렇듯 <굿다운로더>의 표지는 캠페인 영상 촬영현장에서 아~주 짧은 순간에 이루어진다. 아마 독자들이나 여타의 사진을 찍는 이들은 그 시간을 알면 ‘설마~’ 라고 생각 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다.(참고로 이번 촬영은 3분정도였지 아마…….흑) 그래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더군다나 이번 촬영은 야외에서 진행이 됐다. 촬영 전 사전답사는 물론 그날 입을 배우들의 의상과 영상콘티까지……. 만반의 준비를 맞췄다. (뻥 조금 보태서 3일 준비하고 3분 촬영이라 허허 실소마저 나온다.) 이제 주어진 3분의 시간 쉴 새 없이 “좋아~ 굿”을 외치고 셔터를 눌러댔다. “수고~하셨습니다.”를 마지막으로 건네고 땀 한 번 닦아낸다. 그렇게 표지 촬영은 또 순식간에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