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얽힌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 1999년 가을, 레스토랑에서 한 독일 사업가가 어느 음악이 흐르는 순간 갑작스레 쓰러진다. 시간은 과거로 흐르고,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자보와 그의 연인 일로나는 피아니스트를 물색하는 중이다. 안드라스라는 젊은이의 연주에 매료된 자보가 안드라스를 채용한다. 안드라스는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자보에게 들려주고 음악을 녹음할 기회를 얻는다. 그런데 이 곡을 들은 많은 젊은이들이 자살하는 비극이 일어난다. 음악과 드라마, 역사적 사실이 적절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
[TV 영화] 글루미 선데이
2002-01-31
Gloomy Sunday 1999년, 감독 랠프 슈벨 출연 조아킴 크롤 , [KBS1] 2월3일(일) 밤 11시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