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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실기,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우수한 인재 배출
2012-12-04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영상제작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학과소개

연극연기학과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는 국내 최고의 실기 위주의 실용교육을 자부한다. 2012년부터 세분화된 연기, 뮤지컬, 스탭 전공을 바탕으로 좀더 크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해졌다. 연기전공과 뮤지컬전공은 몸다스리기/한국무용/발레/호흡과 발성/신체훈련 등의 수업을 통해 몸으로 표현하는 기초훈련을 다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무대개론/한국연극사/희곡연구 등의 이론 수업도 병행하여 이성과 감성, 머리와 몸이 조화를 이루는 표현을 추구한다. 매 학년 예술특수과제, 전공세미나 같은 수업을 통해 전문성을 심화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한 한명구 교수, 국립극장과 명동예술극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창기 교수를 포함한 내실있는 교수진들은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의 또 다른 힘이다. 이같은 튼튼한 바탕 위에 현장을 중시하는 교육방침은 더욱 빛을 발휘하여 해마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2009년 젊은연극제 연극인상, 거창국제대학연극제 금상, 연출상, 여자개인연기상 3관왕을 비롯해 2010년에는 밀양여름공연축제 대학극전 앙상블연기상과 여자연기상을, 2011년 에는 유타주립대학교와 노던애리조나대학교에서 순회공연을 하며 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영상제작학과 영상제작학과는 영상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 뒤 영화, 드라마,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 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을 두었고, 다양한 기업, 단체와 산학협력도 체결했다. 학생들이 KBS, EBS,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 <한겨레>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제작실습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장 연계 수업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학점 과목으로 한주에 3시간, 한 학기에 15주, 총 45시간을 원하는 현장에서 일도 배우고 학점도 딸 수 있다. 이를 ‘현장 교수제’라고도 하는데, 대학 내에서 이루어지기 어려운 교육을 대학 밖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쪽의 배려다. 이렇듯 실용적인 교육을 중시한 결과, 각종 영상공모전에서 꾸준한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2007년에는 11회, 2008년에는 4회, 2009년에는 9회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DSLR동영상 촬영과 35mm 모션픽처 촬영 등 최근 추세를 놓치지 않기 위한 꾸준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특히 3년 전부터 시작한 3D입체영상 제작 교육은 올해 국내 최초로 3D입체 학과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성과를 올리며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올해는 드라마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의 김종학 PD, 롯데시네마 상무를 역 임한 최건용 교수, SBS 교양 예능PL 부장을 역임한 김국은 교수 등 현장의 역량있는 교수진들을 영입하여 현장과 연계, 투입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도를 진행 중이다.

미디어콘텐츠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는 2007년에 개설된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국제화, 특성화, 실용화를 목표로 2012년에 미디어콘텐츠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면서 만화애니메이션전공과 특수영상전공(드라마 특수영상)의 2개 전공으로 세분화됐다. 그중 특수영상전공은 드라마 특수영상을 배우는 전공으로 2D&3D 시각효과 트랙과 모션그래픽 트랙을 가지고 전문 콘텐츠 인력을 양성 중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영상편집(프리미어, 에프터 이펙트), 3D 특수효과(Maya, 3D Max) 모션그래픽 등 영상수업과 더불어 영상디자인에 필요한 디자인 기본교육, 컬러, 배색, 연출 등 실질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한다. 실무 제작을 위한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각 강의실을 전문 스튜디오로 변경하여 실제 스튜디오 환경으로 만들어 수업과 실무 프로젝트를 교육하는 전문 스튜디오 프로그램, 미국 노던애리조나대학교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공과의 교환 프로그램 같은 국제화 프로그램은 특별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편 외연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넬슨 신 교수를 초빙하여 더욱 심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도 쉬지 않고 있다. 그 결과 KBS와 산학협력을 맺어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공중파 방송의 특수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튼실한 내실을 자랑하고 있다.

입시전형

연극연기학과는 정시모집 다군이며 연기전공과 뮤지컬전공은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고사 6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지정연기와 특기를 포함한 자유연기를 각각 5 대 5의 비율로 채점한다. 스탭전공은 면접과 학생부 수능으로 선발한다. 영상제작학과는 정시모집 나, 다군이며 학생부 50%, 수능 50%를 반영한다. 가군에 속한 미디어콘텐츠학과 중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실기(상황표현, 칸만화 중 택1) 60%와 수능 40%로 선발하며, 특수영상전공은 학생부 50%와 수능성적 50%로 선발한다.

“무대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안경모 교수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이 무엇인가. =규모도 커졌고 전공도 더욱 세분화됐다. 그동안 연기전공을 중심으로 춤, 노래, 애크로바틱, 무대 등 표현 가능한 모든 것을 포괄해서 다루었는데 올해부터는 연기전공, 뮤지컬전공, 스탭전공(연출, 조명, 무대감독 등)으로 전공을 세분화했다.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명실상부 실전 중심, 공연 중심으로 성장해온 실기 위주의 학과라는 점이다. 타 학교에 비해 월등한 수상 실적과 주위의 기대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이다. 무대에서 배워가는 것만큼 큰 자산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님들과 마음을 열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실기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팁을 준다면. =많은 걸 찾아서 준비하기보다는 꾸준히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 이를테면 의지와 끈기야말로 최고의 미덕이다. 한마디 덧붙인다면 인문학적인 교양도 꾸준히 쌓길 바란다. 지식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고민을 몸으로 풀어보는 표현력도 중요하다.

홈페이지 www.kdu.ac.kr 전화번호 연극연기학과 043-879-3582 영상제작학과 043-879-3651 미디어콘텐츠학과 043-879-3721 교수진 연극연기학과 한명구, 김창기, 안경모, 박덕상, 강은구, 최용호, 김영지 영상제작학과 이익희, 강미라, 이현진, 김종학, 김국은, 최건용, 김상범, 이경화, 이준학 미디어콘텐츠학과 이준수, 넬슨 신, 김동옥, 조용상 커리큘럼 연극연기학과 연극토대(공연), 연극개론, 무대개론, 전공세미나, 몸다스리기, 발레, 호흡과 발성, 가창토대, 극장의 이해, 무대조명, 무대의상, 의상디자인세미나, 조명디자인세미나, 즉흥연기, 한국무용, 소리와 리듬, 무대제작, 무대감독론, 연극사, 한국연극사, 동양연극사, 극작현대무용, 고급연기, 가창연기, 극장발달사, 무대디자인세미나, 희곡연구, 신체훈련, 오디션 영상제작학과 영상예술론, 영화개론, 사진영상론, 영상미학, 영상제작기초, 영상연출, 영상콘텐츠기획, HD편집, 다큐멘터리제작, 시네마토그래피, 영상제작워크숍, VJ프로그램제작, 스튜디오프로제작, 특수영상제작, 시나리오작법, 현장인턴십기초1/2, 현장인턴십실습1/2, 현장인턴십실무1/2, 단편영화제작, 영상제작현장실무, 취업실무, 졸업작품제작 미디어콘텐츠학과 캐릭터디자인, 동화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만화, 2D애니메이션 제작, 3D애니메이션 제작,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스토리보딩, 디지털 영상편집, 3D 특수효과 모션그래픽, 사운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