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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라이언 고슬링 外
씨네21 취재팀 2012-09-03

*이제 라이언 고슬링 ‘감독’이다. 최근 할리우드의 가장 ‘핫’한 배우 중 한명인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각본을 쓴 영화 <How to Catch a Monster>로 첫 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현대식 판타지와 누아르가 결합한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는 <매드맨> 시리즈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가 낙점되었다고.

*로보캅이 강력한 맞수를 만나게 되었다. MGM에서 리메이크할 예정인 <로보캅>에서 악역인 옴니코프의 CEO 레이먼드 샐러즈 역에 마이클 키튼이 캐스팅된 것. 이 배역엔 원래 <하우스>의 휴 로리가 물망에 올랐었지만 결국 마이클 키튼으로 낙점되면서 화려한 캐스팅이 완성됐다.

*차예련이 발연기를 시도한다. 여배우와 감독의 깜찍 발랄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코미디영화 <그녀에게 부족한 10%>의 여배우 나비 역에 캐스팅됐다. 인기 걸그룹 비주얼 담당 멤버에서 발연기의 아이콘으로 전락한 여배우 나비로 분하는 차예련은 기존의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엉뚱 발랄 까칠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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