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에서 최초로 울트라북이 등장했다. Dell의 고급 라인업인 XPS를 등에 업은 XPS 13이다. 1.36kg의 무게와 가장 얇은 부분은 6mm의 두께라 울트라북에 부합된다. 울트라북으로서는 평범하지만 Dell의 기존 제품에 비해 꽤 파격적인 스펙이다.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노트북 하단부와 고릴라 글래스를 채용한 디스플레이가 인상적. 2세대 인텔 코어 i프로세서를 채용, SSD 128G와 256G는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i3 모델의 경우 999달러이며 i5, i7모델이 있다. 문제는 Dell 최초의 울트라북이라 하지만 울트라북치곤 비교적 사양이 평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