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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ng soon] 조지 클루니가 연출한 정치이야기 <디 아이즈 오브 마치> The Ides of March
강병진 2012-02-22

<디 아이즈 오브 마치> The Ides of March

감독 조지 클루니 / 원작 보 윌리먼 / 출연 라이언 고슬링, 조지 클루니,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 폴 지아매티 / 수입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 시너지 ‘ides’는 고대 로마력에서 한달 중 가운데 날짜를 의미한다. 그래서 ‘ides of march’는 3월15일이다. 고사에서는 줄리어스 케사르가 암살당하는 것으로 예언된 날이었고, 이를 미국 정치계에서는 ‘흉사’를 뜻하는 말로 쓴다. <디 아이즈 오브 마치>는 대통령 선거를 돕던 홍보전문가에게 닥친 흉사에 관한 이야기다. 마이크 모리스(조지 클루니)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주지사다. 베테랑 홍보전문가인 스티븐(라이언 고슬링)은 자신이 작성한 뛰어난 연설문으로 마이크가 상대후보를 제압하게 만든다. 이 일로 상대쪽 공보담당인 톰(폴 지아매티)이 스티븐을 주목한다. 어느 날 스티븐은 톰의 제안으로 그와 만남을 갖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히 정치부 기자의 귀에 들어가고, 스티븐은 이 일로 그동안 쌓았던 경력을 날릴 위기에 처한다. 조지 클루니가 직접 연출한 작품. 하지만 감독만큼 출연진의 이름들도 눈에 띄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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