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과 31일 양일간 박신양의 <1st ACTOR’S CONCERT>가 열렸는데요, 박신양은 함께 공연한 동료 배우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트위터에 전했습니다. “엄지원씨, 너무 귀엽게 노래하는 거 아닙니까? 왕빛나씨, 이럴 줄! 정말 몰랐어요! ㅎㅎ(이)원종이 형, 열창하다 쓰러질까 겁나요. (김)형범아, 관객을 너무 심하게 사로잡는 거 아니니?” 박신양씨, 내년에도 부탁드립니다. @ParkShinYang
김대승 감독의 <후궁: 제왕의 첩>이 드라마 세트장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황윤정 프로듀서는 “자사 드라마 우선인 드라마 세트장을 메뚜기처럼 옮겨다니며 촬영하고 있습니다. 쫓겨나는 건 너무 슬퍼요”라면서 “영진위 관계자 분들, 제발 원활한 사극영화 제작을 위해 궁 세트 좀 지어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hawonfilm
베니스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교체됐습니다. 영화제 이사회는 마르코 뮐러 현 집행위원장과의 계약을 포기하고, 토리노 국립영화박물관 알베르토 바르베라 관장을 새 집행위원장에 위촉했습니다. 부산영화제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는 “베니스가 중국과 일본영화에 치중한다는 의견을 밝혀온 알베르토 바르베라의 등장은 한국영화의 베니스 진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yijin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