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은 76.1%의 점유율로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오싹한 연애'(6.9%)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3'가 4.0%의 점유율로 3위로 데뷔했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이 3.7%의 점유율로 4위다.
장동건·오다기리 조 주연의 '마이웨이'는 개봉을 한 주 앞두고 1.6%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다.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브레이킹 던-1부'도 '마이웨이'와 비슷한 점유율(1.57%)로 6위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런던 실황을 스크린에 옮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1.3%의 점유율로 7위를, 다음 주 개봉하는 셜록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셜록홈즈:그림자 게임'은 1.0%의 점유율로 8위다.
이밖에 '아더 크리스마스'(0.9%), '완득이'(0.8%)가 10위 안에 포진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앨빈과 슈퍼밴드 3' '스파이 넥스트 도어' '악인은 너무 많다' '오페라의 유령' '로프트' '히어 앤 데어' 등 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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