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둘러싼 두 영화감독의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이해영 감독은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다음에 구하라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 시나리오를 쓰고 구하라가 적정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 발언을 뉴스를 통해 본 ‘원조(?) 구하라 팬’ 윤성호 감독은 “아니, 이해영 감독님 지금 뭐하자는 것인지”라며 “일시적인 발언이지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과연 구하라의 선택은? @ysimock
한국독립영화협회가 12월12일 밤 9시 압구정역 근처 비어헌터에서 후원의 밤을 엽니다. 이송희일 감독은 “MB 정부 이래 국고 지원이 끊겨 임대료마저 밀린 상황이다. 십시일반의 후원이 이 불만의 겨울에 군불을 지필 수 있습니다”라고 팔로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leesongheeil
얼마 전 첫 방영된 <SNL 코리아>에서 배우 김주혁이 스티브 잡스를 모사한 장면 보셨나요? 실제 스티브 잡스와 닮았다, 안 닮았다를 떠나 김주혁이 저런 콩트를 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던 것 같은데요. 김주혁은 “생방송이 처음이라 후달렸답니다. 큰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라며 “지금은 문경에서 드라마 <무신> 촬영 중입니다. 극중에 말 타고 무술을 합니다. 2월에 첫 방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Jooya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