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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박예진 外
씨네21 취재팀 2011-11-28

* 자살이 아니라 <지살>이다. <Mr. 아이돌>의 박예진이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 <지살>(止殺)에 캐스팅됐다. <지살>은 13세기 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정벌한 칭기즈칸과 원정군의 살생을 멈추게 하기 위해 70살 노인의 몸으로 2년이 넘는 여정을 견딘 구처기(丘處機)의 일화를 그린 3D 무협대작이다. 박예진은 칭기즈칸의 황후인 후란왕비 역을 맡았다. 2012년 가을 개봉이 목표다.

* 오만석이 프로야구 선수에 도전한다. 내년 1월 KBS에서 방송될 <난폭한 로맨스>에서 오만석은 레드 드리머즈의 주전 포수 진동수 역을 맡았다. 진동수는 가족과 문제투성이 후배 박무열(이동욱)을 아끼는 다정다감한 인물이다. <난폭한 로맨스>는 유도 선수 출신 경호원(이시영)이 야구 선수 박무열을 경호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 <본 레거시>에 캐스팅된 제레미 레너가 캐릭터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니 길로이 감독이 연출하는 <본 레거시>에서 레너의 극중 이름은 아론 크로스다. 레너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기본적인 템포와 페이스는 이전작과 동일하게 제작될 예정이다. 대신 훨씬 비싸지고 커졌다”고 밝혔다.

* <퍼스트 어벤저>의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제임스 프랑코를 대신한다. 에반스는 청부살인업자인 리처드 쿠클린스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이스맨>에서 쿠클린스키의 스승으로 출연한다. 프랑코는 계약상의 의견 불일치로 <아이스맨>에서 하차했다.

* 줄리 델피가 자신과 딱 어울릴 만한 영화를 준비 중이다. 그는 밴드 클래시의 리드 보컬 조 스트러머의 일대기를 스크린에 옮긴다. 제목은 ≪런던 콜링≫ 앨범의 수록곡에서 딴 <더 라이트 프로필>이다. 영화는 1982년 ≪컴배트 록≫ 이후 대중에게 모습을 감춘 스트러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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