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헤드폰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박태환 헤드폰’으로 불렸던 닥터 드레나 ‘노홍철 헤드폰’ 페니왕은 이미 국내에서도 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던 헤드폰 시장의 맹주들. 여기에 또 하나가 뛰어들었다. 이름은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Soul By Ludacris).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인 루다크리스의 이름을 딴 제품이다. 그가 직접 디자인과 사운드 설계에도 참여했다는데, 디자인은 몰라도 ‘음질’ 측면에서는 앞선 두 제품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YG와 손잡고 런칭하는 제품이니 이제는 ‘지디 헤드폰’으로 불러야 할지도.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