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이난 감독의 <평범한 날들>을 응원했습니다. 오래전 이난 감독이 윤종신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윤종신이 이난 감독의 영화 <기억의 환>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인데요. 윤종신은 “9월29일 극장 개봉하는 <평범한 날들>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라고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두분 우정, 오래가시길. @MelodyMonthly
프랑스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내한해 9월28일, 29일 동안 독자와의 만남을 갖고, 10월1일 와우북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미리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네요. “<한국의 문화와 예절>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기분, 눈치, 궁합….” 알랭 드 보통이 생각하는 한국의 문화가 궁금해지네요. @alaindebotton
<차가운 열대어>(2010)를 만든 소노 시온 감독을 부산에서 만나려는 국내 영화팬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소노 시온 감독이 영화제 참가를 취소했다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소노 시온 감독이 급한 집안 사정 때문에 참가하기가 어렵게 됐다, 미안하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네요. 다음에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 김지석 프로그래머의 트위터를 팔로하시면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한 소식을 좀더 빨리 접하실 수 있습니다. @yijin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