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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장근석·윤아 外
씨네21 취재팀 2011-09-26

* 한류스타 장근석(왼쪽)과 윤아가 만난다. <겨울연가>를 만든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가 10년 만에 함께 제작하는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하는 장근석과 윤아는 1인2역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근석은 미술학도 서인하와 포토그래퍼 서준, 윤아는 서인하의 연인 김윤희와 그녀의 딸 유리를 연기한다. <사랑비>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을 목표로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 홍수아가 첫 주연을 맡았다. 김철한 감독의 <앨리스>에 출연하게 된 홍수아는 “첫 주연으로 작품에 임하는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혔다.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이고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스릴러영화로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시구 잘하는 홍드로에서 여배우 홍수아로 거듭나시길.

* ‘낫싱 베러’한 선택이다. 가수 정엽이 지브리 애니메이션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한국판 주제가를 부른다. 일본판 영화의 엔딩곡은 모리야마 료코가 1976년에 부른 <이별의 여름>(さよならの夏)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O.S.T를 한국 가수가 번안하여 부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케이트 윈슬럿이 에미상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HBO> 드라마 <밀드레드 피어스>의 주연을 맡은 윈슬럿은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수상했다.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오스카와 골든글로브 등 각종 영화제 시상식을 휩쓸었던 윈슬럿이 에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제임스 프랑코가 감독 준비에 나섰다. 토론토영화제에서 프랑코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맥 매카시가 쓴 소설 <차일드 오브 갓>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카시의 1973년작인 <차일드 오브 갓>은 테네시의 한 시골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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