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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서울] ‘문화가 있는 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문화숲아트스쿨
이주현 2011-06-30

<‘문화가 있는 놀이터’디자인 공모전 개최>

접수기간: 9월30일까지 공모주제: 유아·아동용 및 실버용 놀이터 선정작 발표: 10월20일(목) 예정 문의: 02-3290-7144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전유물일까? 놀이터의 변신을 꾀하는, 서울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놀이터’ 사업이 올해 7년째를 맞았다. ‘문화가 있는 놀이터’는 획일적인 놀이터 공간을 창의력과 상상력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변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해까지는 아동용 놀이터만을 대상으로 한정했는데, 올해는 어른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운동공간, 이른바 ‘실버 놀이터’ 디자인 부문을 신설했다. 유아·아동용 놀이터와 실버용 놀이터를 부문별로 6작품씩 선정해 총상금 2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 sfac.or.kr)에서 공모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으면 된다. 응모는 9월30일까지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숲아트스쿨>

일시: 8월21일까지 장소: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 스프링플라자 홈페이지: www.g5culture.or.kr

아이들은 뛰놀며 큰다. 교육도 체험교육이 대세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서는 아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각종 미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 특별전시-하늘 위 세상을 꿈꾸는 전시>에선 상상 속 하늘의 모습을 솜, 천, 센서 달린 LED 등의 재료로 꾸며놓은 설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띠스쿨’은 전시 관람 뒤 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벽화를 그리거나(‘스카이 콩콩- 나도 벽화 작가’) 가방을 만드는(‘흔들흔들 구름가방’) 체험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만드는 가드너-나도 예술가랍니다’에선 멸종 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동물상자 저금통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수업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숲프로젝트 홈페이지(www.g5culture.or.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