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구도자 리처드 기어가 떠난 자리. 기자들과 기획사 관계자들이 언성을 높이며 소란을 벌였다. 기획사의 미숙한 행사 진행과 기자들의 막무가내가 충돌을 일으킨 것. 모두들 찬찬히 리처드 기어의 사진을 보며 마음의 순례라도 떠났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