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후배 가수 메이트가 주인공인 영화 <플레이>의 시사회에 간 모양입니다. “연기자 선배로서 냉정한 평가를 내리려 합니다. 내면 연기를 중심으로.” 영화를 본 그의 냉정한 평가가 궁금한데요, “<플레이> 좋습니다. 특히 정준일의 패션과 내면 연기는 복합적 대칭구조로 관객의 감성을 사로잡습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복합적 대칭구조라, 에~ 연기 잘했다는 말인 거죠? @MelodyMonthly
-김기덕 감독이 제자인 노홍진 감독의 <굿바이 보이>에 축전을 보냈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굿바이 보이>는 내 작품 <수취인불명>의 또 다른 정서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늦었지만 개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제자 노홍진 감독은 “후배 감독들을 챙겨주시고 따뜻한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화답했습니다. 두분의 우정이 굳건하기를 바랍니다. @writingmachine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9월에 나이트클럽을 열 예정입니다. 영화가 아니냐고요? 네, 술 마시며 춤추는 그 나이트클럽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의 멘션에 따르면, 그는 전작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등장하는 클럽인 ‘Club Silencio’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의 나이트클럽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파리에 가면 한번 들러보시길. @yijin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