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 보셨다고요? ‘장기하와 얼굴들’ 2집 앨범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사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는데요, 가수 장기하씨가 직접 연출했다고 하네요. 박자에 맞게 움직이는 손의 율동이 은근히 중독입니다. “보아주시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장기하씨의 말처럼 우울할 때 추천합니다. @KihaChang
-외국인들도 다큐멘터리 <오월愛>를 볼 수 있게 됐군요. 배급사인 시네마 달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는 6월11일(토) 오후 2시50분, 13일(월) 오후 3시, 15일(수) 오전 10시30분에 <오월愛>를 영문 자막으로 상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영화 칼럼니스트 달시 파켓의 제안으로 시작된 거라고 합니다. 시네마 달의 김하나 홍보팀장은 “달시 파켓이 <오월愛> 영문 자막 상영은 없냐”면서 “볼 수만 있다면 힘닿는 데까지 홍보를 하겠다”고 문의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오월愛>를 보여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군요. @daljigi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5월29일에는 러시아 제르칼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영화제에서 대상과 러시아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고, 31일에는 총관객 수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잘할 수 있다”는 감독님의 말씀이 빈말이 아니었네요. @kids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