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여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쿵푸팬더2'가 주말 예매점유율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2'는 43.5%의 점유율로 이날 개봉한 '액스맨:퍼스트 클래스'(27.0%)를 따돌리고 점유율 1위를 지켰다.
350만명을 돌파한 강형철 감독의 '써니'도 13.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10.3%의 점유율로 4위다.
엄정화ㆍ류현경ㆍ전수경ㆍ김해숙 주연의 '마마'는 3.1%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레지던트'(0.63%), '위험한 상견례'(0.32%), '허블3D'(0.31%), '굿바이 보이'(0.21%), '삼국지:명장 관우'(0.18%)가 1% 미만의 점유율로 10위안에 턱걸이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액스맨:퍼스트 클래스' '레지던트' '엄마까투리' '종로의 기적' '굿바이 보이' '트루맛 쇼' '마마' 등 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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