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의 승자는 누구일까. 손학규? 최문순? 그럼 반대로 패자는 누구일까. 유시민과 안상수가 떠오른다. 유시민은 쓸쓸히 봉하마을로 찾아갔고 안상수는 한나라당 대표직을 내놓았다. 아~ 안상수, 애증의 이름이다. 이제 정치 개콘은 끝났구나.
갤럭시S2가 출시되었다. 아이폰4 화이트도 출시되었다.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의 위치 정보는 구글과 애플의 본사로 전송될 것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옹은 버그라는 신통찮은 변명을 했다. 대신 화이트 버전을 냈으니 애플 신도들은 만족하지 않을까. 나도 얼른 질러야겠다-_-;;
메시가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켰다. 레알 마드리드 홈인 산티아구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170cm도 안되는 루저 메시는 막강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5명을 제쳐버렸다. 메시가 현역으로 뛰는 지금을 전설처럼 얘기할 때가 언젠가 온다.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