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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공효진’, 정준하 출연 "제가 감독님께 추천했어요"
박사랑(영상 취재) 2011-04-29

[최고의 사랑] ‘공효진’, 정준하 출연 "제가 감독님께 추천했어요"

배우 공효진이 "개그맨 정준하의 드라마 출연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28일 오후에 열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연출 김진만 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발표회에서 "역할을 보자마자 정준하씨가 생각나서 감독님에게 추천 했다"고 말했다.

극 중 공효진은 10년 전 4인조 걸 그룹 '국보소녀'로 활동하며 주목받았으나 멤버 간 불화로 해체 후 현재는 비호감 캐릭터의 생계형 연예인 구애정 역을 맡았고, 정준하는 구애정의 친오빠로 애정이의 매니저인 구애환 역을 연기한다.

이어 공효진은 "실제로 같이 연기해 보니 에너지가 넘치고, 몸집이 있어서 제가 화면에 작게 나와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5월 4일 (수)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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