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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로 스크린 복귀, "영화가 고팠다"
박사랑(영상 취재) 2011-02-28

윤은혜,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로 스크린 복귀, "영화가 고팠다"

윤은혜가 28일 오전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은혜는 2006년 권남기 감독의 '카리스마 탈출기' 이후 '궁', '커피 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등 계속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그녀는 "쉼 없이 드라마만 찍다 보니 영화가 굉장히 고팠다. 첫 작품을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찍었는데 과연 영화를 잘 찍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다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고 지금 이 나이가 아니면 과연 이런 영화를 다시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이걸 놓치면 후회할 거 같아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졸업 후 눈부신 미래를 꿈꾸지만 현실에 부딪힌 여성들의 방황을 유쾌한 시각으로 그려낸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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