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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입학은 한국에서 졸업은 호주에서
2011-02-22

호주국립대 CSU 학위과정

동국대 전산원은 호주 국립대인 찰스 스터트 대학교(Charles Sturt Universit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해외유학 프로그램인 ‘1+2 호주 해외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국대 전산원에서 1학년 과정을 마친 후 찰스 스터트대로 편입해 2, 3학년을 다니는 방식으로, 모든 과정을 마치면 이 대학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학년을 마친 뒤에는 협력 대학인 홍콩대, 미국 코넬대 등에 편입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찰스 스터트대학교는 호주 내 시드니, 얼버리, 바터스트, 와가, 멜버른 등 11개 캠퍼스에 걸쳐 5만 명가량의 학생이 재학 중. 이 대학은 호주 정부로부터 향후 10년간 1억5000만 호주달러(약 1650억원)를 지원받을 예정. 현재 학생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산업체 협력이 가능한 교과목을 다수 편성해 높은 취업률과 연봉을 자랑한다. 또한 본원과 학점 교류를 하는 비즈니스학부 교수진들 중 총 4명이 호주 교육부에서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찰스 스터트대학교로 편입하기 전 동국대 전산원에서 진행하는 기초전공과목 수업과 대학영어(EAP) 과정을 이수한다. 전공과목 수업은 찰스 스터트대의 교과목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현지 적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영어과정은 상, 중, 하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동국대 전산원 유학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학사학위 취득기간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 일반적으로 호주대학의 학사학위 취득기간은 3년이므로, 국내에서 1년을 마친 뒤 현지 대학으로 옮겨갈 경우 현지에서 2년이면 학위 취득이 가능해진다. 유학원을 통하거나 홀로 유학을 갈 경우 어학연수과정과 국가별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의 준비과정까지 포함해 학사취득에 총 4~5년이 걸리는 반면, 동국대 전산원 유학프로그램은 국내 1년 수업과정에 어학연수와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시간이 단축된다. 군 입대까지 고려해야 하는 남학생들로선 특히 유학시간을 ‘압축’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주목할 만하다. 또한 호주 국립 QUT(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까지 대상 대학이 확대되어 현재 1기 학생이 QUT에 진학하였으며, 본 과정이 경영학부로 만 특화되어 있어서 미리 호주의 2, 3학년 교육 내용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집중화가 가능하며, 이로 인한 유학 성공률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학기간이 단축되는 만큼 비용도 경감된다. 환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호주대학의 연간 학비는 1300만∼1500만 원선(생활비 제외). 동국대 전산원 유학프로그램의 경우 국내에서 1년간 이수를 한 뒤 호주로 출발하므로 호주 현지에서는 2년간의 학비만 내면 된다.호주 해외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해외대학에서 공부를 하고자 하나 시간이나 비용문제로 고민하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연락을 취하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본인을 위한 향후 진로로 제시해 주는 것이 현재 한국의 부모들이 해야 할 가장 커다란 몫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사항은 호주해외학위과정 홈페이지 http://www.csu.me 문의전화 02)2260-333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