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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美 대작 '지.아이.조 2' 출연
2011-01-16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톱스타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G.I.Joe 2)'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영화 '좀비랜드'의 작가인 렛 리즈와 폴 버닉이 '지.아이. 조 2'의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감독과 출연진이 확정되는대로 6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며 "이병헌은 5월부터 영화 준비작업에 들어가며 6월 미국으로 출국해 촬영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지.아이.조 2'는 201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2009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G.I.Joe : The Rise Of Cobra)'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전세계에서 3억 213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 수호 군단 지.아이.조와 평화를 파괴하는 군단 코브라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병헌은 극중 코브라의 비밀 병기인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스톰 쉐도우는 스네이크 아이와 함께 원작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뽑혔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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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