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판타지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2주째 1위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는 28.2%의 점유율로 정상을 차지했다.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스릴러 '황해'는 20.5%로 2위를 차지했고,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17.4%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와 '새미의 어드벤쳐'는 각각 10.1%와 6.3%로 그 뒤를 이었다.
최강희ㆍ이선균 주연의 '쩨쩨한 로맨스'는 4.6%의 점유율로 6위를 차지했고, 임수정ㆍ공유 주연의 '김종욱 찾기'는 6위에 점유율 0.02% 뒤진 7위다.
이밖에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4.1%), 러셀 크로 주연의 '쓰리 데이즈'(1.8%), '울지마 톤즈'(0.8%)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황해' '헬로우 고스트' '크리스마스 스타' '러블리, 스틸' '쓰리 데이즈'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왠 유어 스트레인지' 등 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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