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2010 화이트 러브 파티 콘서트'에 참여한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2010 화이트 러브 파티 콘서트'는 박재범, 도끼, 슈프림팀, 마이티 마우스가 함께 하는 조인트 콘서트로 24일 오후 5시와 9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회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대전, 26일 부산, 31일 대구, 내년 1월 2일 광주에서 열린다.
박재범은 무대에서 '믿어줄래' '베스티' '스피치리스' 등 10여곡을 들려주고 자신이 속한 비보이팀인 AOM과 함께 비보잉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범은 "2010년을 콘서트로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설레고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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