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나니아연대기:새벽출정호의 항해'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니아연대기:새벽출정호의 항해'는 25.3%의 점유율로 앤젤리나 졸리, 조니 뎁 주연의 '투어리스트'(24.3%)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가 16.8%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지난 8일 개봉한 공유ㆍ임수정 주연의 '김종욱 찾기'는 13.6%의 점유율로 4위다.
전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쩨쩨한 로맨스'는 10.8%의 점유율로 5위에 그쳤고, '극장판 포켓몬스터 DP:환영의 패왕 조로아크'가 2.4%로 6위다.
장동건 주연의 '워리어스 웨이'(1.1%)를 비롯해 '소셜 네트워크'(1.0%), '이층의 악당'(0.8%), '스카이 라인'(0.7%)이 예매 점유율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주 개봉작은 '나니아연대기:새벽출정호의 항해', '2AM SHOW', '서서 자는 나무', '존 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 '투어리스트', '김종욱 찾기', '베리드' 등 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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