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최강희와 이선균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쩨쩨한 로맨스'는 32%의 점유율로 장동건의 해외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17.5%)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한석규ㆍ김혜수 주연의 코미디 '이층의 악당'은 10%로 3위에 올랐고 SF 영화 '스카이 라인'(8.4%)과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7.2%)가 그 뒤를 이었다.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4.4%)와 강동원ㆍ고수 주연의 '초능력자'(3.5%)가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스위치'(3.4%), '소셜네트워크'(3.3%), '투어리스트'(1.6%)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쩨쩨한 로맨스' '워리어스 웨이' '스위치' '라스트 엑소시즘' '춤추는 동물원' '아웃레이지'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4' '나는 나비' '토일렛' '여의도' '사라고 싶은 시간' 등 11편이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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