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다음 달 7일 소집해제를 앞둔 그룹 신화의 김동완(31)이 2년여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김동완이 소집해제된 후 전속 계약을 맺을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5일 "김동완이 다음 달 9일 오후 8시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그는 2008년 첫 솔로 단독 공연을 마지막으로 입소한 만큼 소집해제 후 첫 활동도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결정했다는 게 라이브웍스컴퍼니의 설명이다.
이어 김동완은 다음 달 15일 일본에서 솔로 음반 '김동완 재팬 프리미엄 베스트(JAPAN PREMIUM BEST)'를 발매하고 3일 뒤인 18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그는 "팬들과의 만남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김동완의 국내 팬미팅 티켓은 19일 오후 7시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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