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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물고기', 19.9%로 막내려
2010-11-12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 연출 오현창ㆍ주성우)가 11일 19.9%의 시청률로 방송을 마쳤다.

12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 방송된 이 드라마의 최종회는 전국 19.9%, 서울 19.6%, 수도권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금물고기'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주인공 태영(이태곤)이 여주인공 지민(조윤희)의 품에서 죽음을 맞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

5월3일 11.7%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지난 2일 자체 최고인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133회 방송의 평균 시청률은 14.8%였다.

이날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KBS 1TV의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은 17.0%였다. 다른 시청률 조사 기관인 TNmS의 집계에서 '황금물고기'와 '웃어라 동해야'는 각각 18.7%, 13.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밤 10시대 드라마 경쟁에서는 SBS의 '대물'이 26.5%의 시청률로 13.2%를 기록한 KBS 2TV '도망자 PLANB'와 8.1%의 시청률을 보인 MBC '즐거운 나의 집'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한편, 이날 6시대에 지상파 3사를 통해 중계된 'G20정상회의 환영리셉션'은 3사 합계 18.7%(KBS 1TV 10.6%, MBC 4.5%, SBS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G20 관련 뉴스가 전면에 배치된 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는 KBS 1TV의 '9시뉴스' 15.6%, MBC '뉴스데스크' 10.4%, SBS '8뉴스' 9.4% 등으로 평소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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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