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유아인(24)이 '콧수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뽑혔다.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3-9일 네티즌 8천727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을 한 결과 유아인이 3천373표(38.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아인은 최근 종영한 '성균관 스캔들'에서 문재신 역을 맡아 '잘금 4인방' 중 유일하게 콧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선덕여왕'과 '나쁜 남자'에서 콧수염을 선보였던 김남길이 3천58표(35%)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353표(4%)를 얻은 차승원이 뽑혔다.
이밖에 에릭, 장혁, 정우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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