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 그룹 유키스의 막내 동호(16)가 스크린에 도전했다.
동호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한석규, 김혜수 주연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김혜수의 딸이 다니는 학교의 '얼짱'으로 출연했다고 소속사인 NH EMG가 8일 전했다.
소속사는 "동호는 유키스의 해외 스케줄을 쪼개 꾸준히 연기 연습을 했다"며 "현재 4-5편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선배들처럼 '연기돌'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호는 KBS '천하무적 토요일'의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 중이며 지난 추석 때는 KBS 특집극 '글로벌가족 이가네 며느리들'을 통해 연기자로 첫선을 보이기도 했다.
유키스는 현재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시끄러!!'로 활동 중이다.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