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샤이니가 대만에서 첫 '팬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전했다.
SM은 "샤이니가 지난 7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팬 파티를 열고 '링딩동' '루시퍼' '헬로' 등의 히트곡과 개별 무대를 선보였으며 팬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팬 파티는 지난달 예매 시작 후 15분 만에 3천500여 석의 티켓이 판매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장에도 연합보, 중국시보, TVBS, ETTV, MTV 등의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해 취재 경쟁을 벌였다는 게 SM의 설명이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5일 타이베이 시내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집 '루시퍼'가 대만 주요 음악차트 석권을 기념한 상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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