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이 2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꾸민다.
2008년 7월 입대해 지난 5월 전역한 성시경은 오는 12월 9~10일 이틀간 도쿄의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그리고 12일에는 오사카의 NHK오사카홀에서 '성시경 2010 콘서트 인 재팬-Sing'을 열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쁨과 감사를 전달한다.
성시경은 2008년 2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입대 전 마지막 일본 공연에서 5천여 명의 팬들과 재회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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