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믹키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최고 '꽃남'으로 뽑혔다.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는 네티즌 1천506명을 대상으로 ''성균관 스캔들'의 진정한 꽃남'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선준 역의 믹키유천이 응답자 36.1%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말했다.
2위는 구용하 역의 송중기로 믹키유천에 비해 1.2%포인트 뒤진 34.9%의 지지를 얻었다. 3위는 문재신 역의 유아인(23.4%)이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여성(79%, 1천185명)이 남성(21%, 321명)보다 많이 참여했다.
다음 달 2일 종영을 앞둔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을 무대로 남장 여자 김윤희와 그를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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