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BS 2TV는 30일 오후 5시15분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스쿨'을 방송한다.
스타 인성교육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오!마이스쿨'은 기본적인 인성과 연예인으로서의 재능을 모두 갖춘 스타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박명수와 박경림, 유세윤, HOT 출신의 토니가 MC를 맡았다.
제작진은 80여명의 연예인을 상대로 시험을 치른 후 12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그룹 2PM의 택연과 샤이니의 민호, FT아일랜드의 홍기 등이 학생으로 선발돼 교사로 분한 MC들과 함께 다양한 과제에 도전한다.
KBS 관계자는 28일 "국내 최초 스타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파일럿 프로그램인 이상 아직 편성시간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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