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붕 뚫고 하이킥'의 탤런트 신세경(20)과 인기그룹 샤이니의 종현(20)이 '동갑내기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친분을 쌓은 후 최근 약 한달 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이들의 소속사가 27일 밝혔다.
신세경은 지난 9월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만나고 싶은 아이돌 그룹으로 샤이니를 꼽았고 종현도 한 케이블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신세경을 지목한 바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은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해 만남을 가진 지 3주가량 됐다"며 "지금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샤이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지인들과의 자리를 통해 알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진 단계"라고 전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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