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샤이니가 12월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샤이니가 12월 18-19일 화곡동 KBS 88체육관과 12월 26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며 "그간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온 팀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특히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일본에서 1만석 규모의 무대에 오른다.
SM은 "샤이니가 일본에 정식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현지의 뜨거운 반응 덕택에 1만석 규모의 국립 요요기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샤이니는 2집 타이틀곡 '루시퍼(Lucifer)'에 이어 후속곡 '헬로(Hello)'로 사랑받고 있다.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