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아시아 대중음악 축제 '2010 아시아 송페스티벌, 렛츠고! G20'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송페스티벌은 서울시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유니세프와 함께 주최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행사로, 올해가 7회째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에서 12개팀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이승철, 비, 보아, 카라, 포미닛, 일본의 AKB48, 중국의 장정영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 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본 공연 전에는 신인가수들을 아시아 무대에 소개하는 쇼케이스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방송사와 일본 NHK, 니혼TV, 중국 CCTV, 홍콩 TVB, 대만 AZIO, GTV 등 다수 매체가 중계 및 취재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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