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2AM의 첫 정규 음반 '세인트 어클락(Saint o'clock)' 쇼케이스가 3D 영화로 제작된다.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2AM이 오는 27일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이 무대를 3D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관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는 SKT가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 콘텐츠를 3D 전용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프로젝트인 '라이브 인(Live in) 3D'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휘성에 이어 두번째다.
멤버들은 이 무대에서 신보 수록곡을 비롯해 '죽어도 못 보내' 등 그간의 히트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2AM은 오는 12월 24~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세인트 어클락'을 개최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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