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007년 영국의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성악가 폴 포츠가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선다.
18일 KBS에 따르면 폴 포츠는 오는 21일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에서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파를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를 비롯해 유명 영화 주제가들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종미와 가수 최백호, 이승환, 2PM 등이 출연한다.
폴 포츠는 3집 앨범 홍보를 위해 지난 16일 방한했다.
폴 포츠가 출연한 '열린음악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5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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