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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울지마 톤즈', 관객 10만명 돌파
2010-10-1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극장 개봉한 KBS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감독 구수환)가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KBS가 13일 밝혔다.

KBS는 또 '울지마 톤즈'가 LA 한인회의 요청으로 LA CGV에서 다음달 12일부터 상영된다고 전했다.

'울지마 톤즈'는 지난 4월11일 KBS 1TV로 방송된 'KBS스페셜 - 수단의 슈바이처'를 영화로 재편집한 작품이다.

지난 1월 대장암으로 48세에 별세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죽음, 수단에서의 봉사활동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9월9일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KBS는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입소문으로 몰려드는 관객으로 평균 객석 점유율 75%라는 놀라운 실적으로 개봉 4주차에 개봉관이 54개관으로 확대됐다"며 "한 달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우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의 발길을 스크린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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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