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백지영, 손호영, 포미닛, 씨스타 등 가수들이 일본에서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는 공연에 참석한다.
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2010 K-POP 나이트 인 재팬' 무대에 오른다. 예상 관중은 5천여명이다.
이 자리에서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삽입곡 '잊지말아요' 등을, 씨스타는 '푸시 푸시(Push Push)'와 '가식걸'을 노래한다.
백지영은 12일 "요즘 일본에서 한국 가수들의 노래가 사랑받고 있어 기쁘다"며 "이 무대가 우리 가요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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