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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ㆍ유익종, '고등어 콘서트' 개최
2010-04-27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1970년대 각각 데뷔한 최백호와 유익종이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두 사람은 내달 21-2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고등어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고등어 콘서트'는 고등어를 안주로 친구들과 울고 웃었던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는 게 공연기획사 WS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공연기획사는 "최백호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최백호의 낭만시대'에서 유익종 씨의 노래를 많이 선곡했고, 기회가 닿으면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합동 공연이 성사된 배경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사람의 주요 레퍼토리가 총망라된다.

최백호의 히트곡은 '영일만 친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이 있고 그룹 해바라기 출신인 유익종의 히트곡은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어서 말을 해', '사랑하는 그대에게' 등이 있다. 관람료 6만6천-7만7천원, ☎ 02-517-0394.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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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