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휘성(28)이 일본 도쿄에서 세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휘성은 5일 700석 규모의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휘성 2010 콘서트 인 재팬'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휘성은 전자 사운드와 기계적인 효과음을 배제하고 기타, 베이스, 퍼커션, 건반 등 4개 악기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인섬니아(Insomnia)',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일본 서던올스타즈의 '사랑스런 엘리', 라이오넬 리치의 '헬로(Hello)' 등 새로운 레퍼토리를 노래한다.
소속사인 팝업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꾸준히 프로모션을 펼친 결과, 후지TV 등 현지 매체들의 취재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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