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DJ.DOC(이하늘, 정재용, 김창렬)이 5년8개월 만에 발표하는 7집 음반을 다음 달 콘서트에서 공개한다고 공연기획사인 아이스타미디어가 29일 밝혔다.
DJ.DOC은 다음 달 10-11일 워커힐호텔 리버파크(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2010 DJ.DOC 풀사이드 파티'를 통해 7집 수록곡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발매하려다가 미뤄진 이들의 7집은 싸이와 용감한형제, 라임버스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밝은 힙합곡과 사회 풍자곡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아이스타미디어는 "7집 발매일이 연기되면서 공연보다 음반 발매 문의가 더 많았다"며 "DJ.DOC는 음반 마무리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공연 준비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람료 7만7천-13만2천원, ☎ 1544-1555, 1566-1369, 02-542-4145.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